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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토신,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 사업시행자로 선정

2019-09-11 12:59:56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이미지 확대보기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지정개발자(사업시행자로) 선정, 이를 대구 중구청이 지난 10일 고시했다.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484㎡에 지하 2층~지상 44층, 총 321가구(오피스텔 93실 포함)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토지등소유자에게 어필해 해당 사업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이 아닌 신탁회사가 사업시행을 맡는 것이다.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시행을 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 초기 사업비 조달이 용이하다는 점, 조합의 비리를 줄여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연내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착공 및 분양 예정일은 2021년 4월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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