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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대명지구대, 폐자원 재활용센터 업주 대상 범죄예방 수칙 액자 제공

2019-09-10 21:53:32

윤보한 동대명지구대장이 범죄예장수칙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윤보한 동대명지구대장이 범죄예장수칙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부경찰서 동대명지구대(대장 윤보한 경감)는 추석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인 9월 10일 오후 3시 지구대에서 폐자원 재활용센터 업주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동대명지구대 관내인 남구 대명3·5동에 위치한 폐자원 재활용센터 8곳의 업주를 대상으로 폐지 수거 홀몸노인의 생계형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수칙 액자’(개당 5500원, 8개)를 제공하고 범죄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추석 명절과 가을철 이사 등의 이유로 주인이 잠시 집 밖에 놓아둔 물건들을 버리는 물건으로 오인, 폐지를 수거하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노인들이 폐자원 재활용센터에 물건을 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절도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남부경찰서도 주민여론 등 효과를 파악, 관내 全 지구대(파출소)로 확대 시행,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없는 노인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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