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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시대…도시개발사업 내 신규 아파트 노려보자

빠른 개발 속도로 인프라 확충 잘 되고 편리한 생활 누릴 수 있어 장점

2019-09-10 1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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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전매제한 강화 등 더욱 강도높은 규제책이 예고되고 있자, 규제를 집중적으로 받는 택지지구개발사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공공은 물론 민간 택지아파트도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규제가 적용되면 전매제한기간이 현재 3~4년에서 5~10년으로 확대 될 수도 있고, 거주 기간도 최대 5년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그렇다보니 개발 속도는 빠르면서 택지지구와 마찬가지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고 대신, 규제는 자유로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분양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도시개발사업은 택지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은 주요 도심 인근에 조성돼 기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사업지구 내에는 주거·상업·문화 등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또 택지지구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거 및 교통 인프라 형성 등 개발 진행 속도도 빨라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다.

도시개발지구에서 나온 단지들은 분양 성적도 좋았다. 판교 대장지구, 인천 루원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공급한 분양단지들은 청약 성적이 좋았으며 단기간 내에 완판(완전판매) 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1448가구 모집에 3만5천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지난해 인천 최고 1순위 경쟁률인 평균 24.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2월 분양 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도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공동1블록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지제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SRT와 지하철 1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발KTX까지 예정된 트리플 초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 이마트와 예정되어 있는 상업부지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도시개발구역 루원시티에 위치하며 주변 93만3916㎡ 부지에 9521가구,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최고 49층,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총 1179가구 규모이며 연면적 1만5248㎡의 판매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 청라∙가정지구와의 연계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로 전용면적 84~94㎡, 총 1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수영장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산하기관과 민간단체가 입주 예정이라 호재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전주에코시티에서는 한화건설이 10월 초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 규모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이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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