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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 위문

2019-09-09 15:10:04

안시용 총무과장이 소외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안시용 총무과장이 소외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이동희)는 9월 9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사회복지시설, 상리3리 마을회관(기관소재), 관내 불우이웃 등 5개소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불우이웃들이 좀 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다.
이동희 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교도소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 등 주요행사 때마다 주변의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풍산초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매달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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