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준법지원센터에 생필품 기탁

2019-09-04 15:45:25

9월 4일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창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9월 4일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창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단법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거창준법지원센터에 사랑의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제적 지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는 9월 4일 소 내 강당에서 ‘사랑의 생필품’ 기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행사는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구 이정호 지부장 및 회원 등 15명과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함양지구협의회 한석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생필품’은 샴푸, 치약, 비누 등이 들어있는 2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로 총 200세트다. 선물세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생필품’ 기탁 행사에 앞서 거창준법지원센터 김경모 소장의 업무현황 및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황을 청취한 이정호 지부장은 “생소했던 보호관찰 제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김경모 소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경남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뜻에 맞게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전달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