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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두산베어스와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 전개

2019-08-18 11:00:00

변창흠 LH 사장(왼쪽)과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오른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변창흠 LH 사장(왼쪽)과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오른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로이슈 최영록 기자] LH가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H-Day’를 추진했다.

두산베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잠심야구장 내·외부와 전광판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LH-Day’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LH는 청년,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 수준 등에 따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등 다년간 홍보활동을 진행한 결과 많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알지 못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이번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을 개최했다.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LH가 운영하는 ‘마이홈 포털’ 또는 통합콜센터(1600-1004)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고, 지역별 마이홈 센터에 방문해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대주택 입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됐다. 임대주택 입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애국가 연주, 시구 및 시타 행사를 개최했고, 임대주택 입주민 등 400여명을 초대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 및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몰라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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