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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KT&G·현대홈쇼핑·한솔케미칼·NAVER·LG생활건강·LG화학·에이스테크·만도

2019-08-17 1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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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로고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나금융투자, KB증권, SK증권은 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KT&G, 현대홈쇼핑, 한솔케미칼, 네이버, LG생활건강, LG화학, 에이스테크, 만도 등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KT&G(033780)는 ASP 믹스 개선에 기인한 국내 담배 마진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수출 담배 기저효과와 수원부지 개발 이익도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홈쇼핑(057050)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저평가상태로, 송출수수료 부담 및 계열사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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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CI


KB증권은 한솔케미칼(014680)의 경우 올 하반기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에 대해 2012년 이후 7년만에 단가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일본 공급 의존도가 90% 이상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음극바인더: Cathode Binder, 양극바인더: Anode Binder)를 내년부터 국산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해 인위적인 웨이퍼 투입 감소를 통한 감산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기 때문에 하반기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단가인상은 불확실성이 걷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NAVER(035420)는 주요 사업부문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을 기록중인 가운데, 라인페이의 비용절감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이 51.4% YoY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 분사로 향후 공격적인 확장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051900)은 지속적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기록중이라고 KB증권은 전했다. KB증권은 “중국 매출액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존재하나 '후'가 국내 면세점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매출액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중국 1~2선 도시 백화점에서 '후' + '숨' 점유율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후'와 '숨' 매출액에서 천율단, 로시크숨마 등 신규 라인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중국 소비자들 사이의 높은 선호도는 여전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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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증권


SK증권은 LG화학(051910)이 우선 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가 기타 정유 및 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고 이유는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이라며, 2020년 전기차배터리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스테크(088800)의 경우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 이관이 완료되면서 수익성 크게 개선될 것이라 고전헀다. SK증권은 주요 국가들이 순차적으로 5G 통신서비스 도입할 예정인만큼, 에이스테크의 올해 해외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만도(204320)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하반기에 국내 기존 차량 판매 확대와 믹스 개선, 북미와 기타지역에서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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