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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공중화장실 비상벨 전수 점검

2019-08-05 12:07:02

범죄예방진단팀이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범죄예방진단팀이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범죄 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의창구청과 함께 공중화장실 48개소에 비상벨 설치, 운용 중인 가운데 점검 결과를 의창구청에 통보했고 작동 불량 비상벨은 개선키로 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적색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리고 자동으로 112신고 되어 즉시 경찰관이 신고 장소에 출동하게 된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과 아동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향후 신설되는 공중화장실에 도 비상벨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의창구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장난으로만 눌러도 즉시 신고가 되는 시스템이니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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