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SK건설이 서울 항동지구 내 첫 지식산업센터 ‘구로 SK V1 center’를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SK건설에 따르면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317㎡, 연면적 약 5만4100㎡의 규모로 조성되며, 직접 시행·시공을 맡고 있어 우수한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성수, 당산, 문래, 가산 등 주요지역을 성공적으로 이어온 지식산업센터의 독보적 브랜드 ‘SK V1’의 브랜드 파워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 7호선 천왕역 이용이 가능하며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방으로 빠르게 연결 할 수 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도 빠르면 연내 착공해 2023년이면 개통할 예정이라 향후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나아가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섹션오피스로 구성됐다. 건물 내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입주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도울 전망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가산 W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5월 오픈 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