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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준법지원센터,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회의

2019-03-28 20:20:17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상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상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남준)는 3월 27일 소내 회의실에서상주, 문경, 예천군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등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 농촌지원 관련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사회봉사 농촌지원의 효율적인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중점추진 업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감독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사회봉사명령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민생을 지원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정남준 소장은 “사회봉사명령은 범죄인을 사회와 격리시키는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라 필요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등 범죄인의 재사회화하는 것이다”고 보호관찰 제도설명을 했다. 그러면서“기관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향후 주기적인 업무협조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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