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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해경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2019-03-07 16:57:50

울산항 파출소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울산항 파출소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7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매암동에서 울산항 해경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민, 소속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해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울산항의 치안수요와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장생포 출장소를 울산항 해경파출소로 승격시키고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울산항의 치안환경변화에 대응해 왔다.

울산항 해경파출소 신청사 건축을 위해 총 사업비 6억1200만원을 투입, 지난해 8월 27일 착공, 부지면적 779㎡(236여평), 연면적 326.55㎡( 99여평),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월 14일 완공했다.

히태영 서장과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히태영 서장과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해양경찰청 파‧출장소 3세대 표준모델을 최초로 적용한 울산항 해경파출소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공간을 늘리고 긴급 상황 대응 시 구조 요원들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각종 구조장비 보관과 정비가 용이하도록 하는 별도의 장비 관리동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태영 서장은 "울산항 해경파출소를 거점으로 동북아 최대의 액체 물류 허브항만인 울산항의 위상에 걸 맞은 최상의 해양안전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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