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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2월 2주] 동원그룹ㆍ동서식품

2019-02-15 15:14:1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동원그룹 인스타그램, 더에스엠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동원그룹 인스타그램, 더에스엠씨 제공)


동원그룹 인스타그램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차별화된 ‘페르소나’ 전략을 구상했다. 신입사원 라이프를 보여줄 수 있는 가상 인물을 활용, 메인 타깃인 20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월 29일부터 시작된 게시물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입사원 페르소나인 도원희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동원그룹 라이프를 보여주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단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를 꾀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중점으로 다룬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들은 “저도 사회초년생인데 걱정도 되고 막막하지만 힘내요! 응원합니다!”, “동원그룹 좋아요, 꿈의 직장 동원그룹 입사 축하합니다!”, “신입사원 라이프! 작은 실수도 있지만 멋지게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피드가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서식품 인스타그램, 더에스엠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동서식품 인스타그램, 더에스엠씨 제공)


동서식품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즐기는 맥심을 테마로 ‘맥심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간단한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맥심 라이브는 현재까지 5회차 분량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시험기간’,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신년 맞이 회사 책상 정리’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고 맥심을 즐기는 방식이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포인트를 표현한 것이 이용자와의 교감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보고 저도 맥심이 나서 마시고 있어요!", "집중 안될 때 맥심 한잔!", "회사에서 맨날 먹는 맥심 굿~", "운동 1시간전 커피, 저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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