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과 지인들을 위한 ‘소확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e쿠폰 선물하기’부터 L.POINT(이하 엘포인트) 적립 행사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끈다.
먼저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APP에서 손쉽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e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회원들은 엘포인트 모바일 앱 내 날마다가게에서 원하는 e쿠폰 상품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엘포인트로 용돈과 축의금 등을 선물하는 데 이어 실물로 교환할 수 있는 e쿠폰 선물까지 도입돼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날마다가게 ‘e쿠폰 선물하기’는 커피,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간단한 식음료부터, 마트와 가전전문판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쿠폰을 선물로 받은 회원들은 보내준 분께 엘포인트 앱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기념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초콜릿 상품을 L.pay 비씨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6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2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세븐일레븐에서 딸기 관련 상품을 L.pay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6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멤버스 이승준 마케팅부문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작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소확행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담스러운 선물보다 손쉽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들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e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는 사랑하는 연인 뿐 만 아니라 가까운 지인 모두를 챙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