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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회의

2018-12-05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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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이동환)는 12월 5일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회봉사 집행 및 사회적 약자와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 분야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19년 상반기 주민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 개선, 법 교육 등 법무부의 법률서비스 제공에 있어 주민과 사회의 수요를 직접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2016년에 출범했다. 현재 지자체 관련 부서장, 주민자치 위원장 등 실질적 주민 대표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관내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30여 회 법 교육과 시민들을 위한 법률 콘서트, 강연 등 30여 회를 개최했으며, 강서구 대저1동 대지상리마을에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범죄환경개선사업(셉테드, 벽화그리기)도 실시했다.

이동환 센터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이 법무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인 만큼 내년에도 더욱 지속적으로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사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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