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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명지국민방제대 발대식

2018-11-27 17:25:01

명지 국민방제대 발대식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명지 국민방제대 발대식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7일 부산 강서구 어민회관에서 명지지역 해양오염 방제대응을 위해 ‘명지국민방제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시 방제세력이 부족한 원거리 소형 항·포구 지역의 방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번에 신규 지정된 명지 국민방제대를 포함해 영도 ‘동삼 국민방제대’, 자원봉사단체인 ‘환경수호운동연합회 국민방제대’ 등 총 3개소 41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지지역의 신전‧중리‧진목어촌계 국민 방제대원 13명과 부산해경, 해양환경공단 23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오일펜스 설치, 유회수기 가동, 유흡착재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제방법 교육과 실제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이번 명지 국민방제대 추가 지정으로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국민방제대의 방제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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