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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최우수 지방경찰청 선정 대통령 표창

2018-10-25 16:08:56

박운대 부산경찰청장 등 직원들이 엄지척을 하며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박운대 부산경찰청장 등 직원들이 엄지척을 하며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은 경찰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방청 중 ‘최우수 지방경찰청’으로 선정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부산경찰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 라는 치안정책 방향에 발맞춰 현장 중심으로 치안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 아래 업무를 추진해 왔다.
또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최우선 과제로 생활 주변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치안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시니어순찰대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치안시책을 통해 치안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주민간담회·치안정책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총 78개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경찰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피해자 보호·지원에 주력하는 등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경찰의 노력으로 현재 부산 지역의 치안은 2018년 9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건수가 8.3% 감소 △중요범죄 112신고접수건수 6.5%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도 5.1%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
부산경찰은 ‘사람이 먼저’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먼저 다가가서 손 내미는 마음가짐과 치안에 인간미를 더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으로 350만 부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에 대한 시민, 기관․단체의 협조와 성원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를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평소 경찰에 대해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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