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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제작 학생 감사장

2018-10-23 16:17:59

안정민 서장이 보이스피싱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한 영남이공대 이은주·이정미 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안정민 서장이 보이스피싱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한 영남이공대 이은주·이정미 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정민 대구남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한 영남이공대 영상디자인학과 이은주·이정미 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구현하고자 영남이공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알고도 당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남구 주민이 주도적으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제작된 영상을 다시 주민들에게 홍보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이해도 상승 및 이로 인해 피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대구남부서에 따르면 지난 1월~9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약 60건, 피해금액은 3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은 영남이공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보이스피싱 범죄수법 3가지(기관시칭형, 대출사기형, 납치빙자형)와 예방법 4가지(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112신고하자)를 주민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대구경찰 페이스북 및 남구청 13개 주민센터, 대덕문화전당, 보건소 등 남구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설에 방영되고 있어 이번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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