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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대구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 공개

2018-10-19 09:20:24

2세대 리프.(사진=한국닛산)이미지 확대보기
2세대 리프.(사진=한국닛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닛산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참가해 100% 전기차 닛산 리프의 완전변경 모델인 2세대 신형 리프를 공개하기로 했다.

닛산이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100% 전기차 닛산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온 닛산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모델이다. 리프는 전세계 누적 판매량 36만4000대(2018년 9월 기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EV) 타이틀을 쥐고 있다.
신형 리프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모두 크게 향상시켰다.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일본 JC08 모드)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ps) 및 최대토크 32.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닛산은 내달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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