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마트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송파구와 함께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일간 롯데마트 잠실점 외곽 행사장에서 ‘롯데마트 여움 브랜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전은 지난해 6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여성 CEO 기업의 우수 생산 상품 판로 지원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 확대라는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성 CEO 기업들이 모여 만든 공동(인증)브랜드인 ‘여움’의 회원사 20여 곳이 참여해, 신선식품 및 주방용품, 가공식품, H&B상품 등 약 150여 상품을 판매한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장은 “품질은 우수하지만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인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도약대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