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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다문화가정 농가지원

2018-10-15 16:31:44

다문화가정농가 잡초제거 등 활동을 하고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다문화가정농가 잡초제거 등 활동을 하고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15일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농정지원단’과 협력해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한 다문화 가정 농가에 사회봉사자 7명을 투입, 퇴비주기,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A씨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열심히 일손을 도와준 사회봉사자들과 울산보호관찰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인사했다.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 C씨(38)는 “이번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품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철 집행과장은 “농촌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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