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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히말라야 원정대 사고 수습에 모든 조치 강구해야”

2018-10-14 11:02:47

[로이슈 최영록 기자] 자유한국당은 “한국인 히말라야 원정대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날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와 주네팔 대사관에 따르면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소속 김창호 대장, 유영직 대원, 이재훈 대원, 정준모 대원, 임일진 다큐영화 감독과 현지 등반가 4명으로 구성된 등반대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산을 등반하던 중 갑자기 불어 닥친 강풍으로 베이스캠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수석대변인은 “현재 외교부와 주네팔 대사관은 네팔 경찰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상황파악 및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또한 산악연맹 측도 수습대책반 파견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또 “정부당국은 하루빨리 고인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모든 조치를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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