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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첫 단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0월 분양

2018-09-28 11:56:29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조감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판교대장지구) 첫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A4블록 분양을 시작으로 A3·A6블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세대수는 A3블록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 ▲131㎡ 246가구 ▲159㎡ 5가구, A6블록 ▲128㎡ 464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공급되는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물량의 5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아파트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게 메리트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분양 단지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우수한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어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은 서울오토갤러리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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