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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T맵·카카오내비 사용 가능

2018-09-27 15:02:45

'애플 카플레이' 서비스가 활성화된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예시 이미지.(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애플 카플레이' 서비스가 활성화된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예시 이미지.(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볼보차량에서도 T맵과 카카오내비 등의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의 최신 SPA 및 CMA플랫폼이 적용된 XC90, XC60, XC40, S90, 크로스컨트리(V90) 등에서 ‘애플 카플레이’ 패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던 고객들에게 개선된 내비게이션 편의성과 활용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애플카플레이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연동의 경우 세로형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이 구현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터치하거나 스티어링 휠의 우측 키패드를 조작, 모바일 기기 조작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 기기의 화면전환 방식이 더해져 운전자로 하여금 최적의 전자지도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T맵 및 카카오내비를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은 애플이 제공하는 App Store에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지난 7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카카오내비와 멜론, 지니 뮤직 등의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인식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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