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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동산거래 탈세혐의자 360명 세무조사 착수

2018-08-30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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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세청은 편법 증여 등 부동산거래 탈세혐의자 360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주택취득자금을 편법 증여받은 연소자,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다주택자 등 부동산거래관련 탈세혐의자 360명과 고액금융자산 보유 미성년자 등 146명이 포함됐다.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혐의자에 대해 작년 하반기 이후 수차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금까지 1584명에 대해 탈루세금 2550억원을 추징했고, 부동산실명법 등 법질서 위반에 대해 관련기관에 통보 조치한 바 있다.

국세청은 다양한 과세인프라(기반)를 활용, 탈루혐의자는 엄정 대응하고 특히 과열지역 주택취득자금에 대해서는 검증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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