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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드루킹 특검 보완수사 절실…30일 연장하라"

2018-08-18 12:03:38

[로이슈 김영삼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특검의 보완수사가 절실하다고 국민은 믿고 있다"며 드루킹 특검의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늦장 수사로 증거인멸을 상납하고 부실수사 공으로 보은인사 받은 서울경찰청장과 관계자들의 수사는 아직 시작도 못 했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특검이여 힘내라"면서 "우리에게는 30일의 수사기간 연장이 특검법에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서는 "안희정도 김경수도 무탈일세"라며 "문재인 정권 만만세"라고 비판하고 "살아있는 권력이랍시고 백정의 서슬 퍼런 칼로 겁박을 해대니 어느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적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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