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SC제일은행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개최되는 LFC(Liverpool FC) 월드와 연계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LFC 월드와 연계한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 싸커스쿨’ 참가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C제일은행의 자산관리상품에 10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초등학생 자녀 1명을 응모시킬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180명까지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참가자들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LFC 월드 행사장에서 열리는 ‘리버풀 싸커스쿨’을 통해 축구와 영어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다. 축구수업은 리버풀FC의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치진이 진행하며 영어수업은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의 원어민 강사진이 맡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C제일은행은 LFC 월드가 열리는 사흘 내내 고객 대상의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행사 현장의 SC제일은행 부스를 찾아가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를 스마트폰에 다운받고 온라인으로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즉석에서 리버풀 기념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이벤트는 매일 120명 선착순 참여로 한정된다.

또한 SC제일은행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리버풀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스토어에서 15만 원 이상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과 함께 리버풀 골프우산 또는 휴대용 우산을 사은품으로 받게 된다. 사은품은 매일 1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방법은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