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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운영진, 편파수사 싸우겠다...'자유 침해 대응' 시사

2018-08-10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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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관련 로고화면)
[로이슈 김가희 기자] WOMAD사이트의 운영진이 자유를 침해 당했다고 주장하며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10일 운영자로 알려진 ㄱ씨는 공지 등을 통해 최근 경찰의 체포 등을 편파적인 수사라고 언급하면서 자유를 침해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수사당국이 무리하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부당하게 박탈된 자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같은 강경 반응은 앞서 당국이 음란게시글 방조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각에서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수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던 터다.

다만 이 같은 해석에 수사당국은 직접 일베 상황을 언급하면서 해당 사이트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수사로 인해 일베는 약 오십여 건에 대한 게시글을 작성한 이가 당국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운영진에 대한 강제수사를 놓고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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