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프리미엄 독서실 하우스터디, 지방에서 강한 이유가 있다?

2018-07-23 10:00:00

프리미엄 독서실 하우스터디, 지방에서 강한 이유가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경필 기자]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전문기업인 (주)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가 서울, 경기지역을 넘어 지방지역에서의 개설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독서실은 초기 창업비용이 높다는 특징 때문에 지방지역보다는 서울과 경기도권에서의 창업이 이어져왔다. 그리고 그 흐름이 지방에 위치한 광역시들로 내려갔고 현재는 지방의 광역시 중심으로 프리미엄 독서실들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아직은 지방의 군소도시까지는 프리미엄독서실들의 확장세가 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하우스터디는 지방지역에서 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이면서 가맹점 독서실들을 늘려 나가고 있다.

독서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하우스터디가 관심을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 화려함보다는 안정감과 기능을 중시한 독서실 인테리어

하우스터디가 고집하는 독서실 인테리어는 차분함과 안정감이다. 독서실은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집중학습을 하는 공간이다. 그만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콘셉과 환경이 중요하다.
하우스터디는 설립초기부터 이런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독서실 인테리어를 만들어 왔고, 최근에는 3.0 버전까지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점이 독서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 시작했고, 이제는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엄독서실로 부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건물을 살릴 수 있는 잇 아이템으로서의 ‘하우스터디’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지방지역으로 갈수록 공실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지방의 경우 자가건물주들의 독서실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나 지방지역의 경우 혁신도시가 생겨나면서 구도심의 상권이 어려워지면서 건물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의도적으로 독서실을 창업을 희망하는 곳들도 증가하고 있다.

90~100명의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는 독서실들이 입점되면 건물에 활력을 불어널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들이 접목된 것이다. 특히 하우스터디처럼 브랜드파워가 높은 독서실을 넣을 경우에는 그 효과가 더욱 크다는 판단이 작용하는 것이다.
경기침체로 상황이 어려워진 임차인들로 인해 명도소송을 발생하거나 하는 머리아픈 일도 없고, 직접 운영을 할 경우 임대료 수익보다도 높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크게 어필이 되고 있다.

▲ 회원들을 위한 교육서비스, 가맹점주들이 인정하는 교육서비스

혁신도시들이 생겨나고 지방지역에도 많은 주거문화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교육인프라의 형성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생겨나서 많은 수험생들이 생활을 하고 있는 곳들이 많지만 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학원과 같은 곳들은 부족하기만 하다.

워낙 수도권에 비해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지역이었는데 이런 교육인프라가 더욱 부족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것이다.

하우스터디 독서실들에서는 다양한 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나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가맹점 독서실들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하우스터디 가맹본사가 투자의 개념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부담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또한 이런 교육서비스를 담음으로 해서 하우스터디 독서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학원에서 얻어야 하는 것들을 하우스터디 독서실 이용을 함으로서 추가 부담없이 챙겨갈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독서실 창업희망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프리미엄독서실 업계에서 소위 가장 잘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하우스터디가 지방지역에서 역시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단시일내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평가다.

회사 설립초기부터 일관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정도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운영전략까지 더해져 오늘의 하우스터디를 만들어 왔고, 이런 부분에 대한 시장의 평가와 수요자인 독서실 창업희망자들의 인정으로 이어져 왔다는 의미다.

하우스터디가 지방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이런 시간이 만들어낸 하우스터디만의 색깔이 분명하기 때문은 아닐까 보여진다.

이경필 기자 news@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