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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선물 미국채권대용 서비스’ 실시

2018-07-18 18:34:50

(사진=신한금융투자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신한금융투자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선물옵션 매매증거금으로 미국 국채를 납입 받는 ‘미국채권대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미국채권대용 서비스’는 미국 국채를 보유한 기관 투자자들이 해외선물옵션 매매를 위해 납부하는 초기증거금을 미국 국채로도 납부할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유로/엔화 등 예탁 비용이 발생하는 통화로 증거금을 납입하거나 증거금 입금을 위해 외화 현금을 조달하던 기관 투자자의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외선물 미국채권대용 서비스’는 기관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서비스이며 관련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글로벌데스크에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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