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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18-06-29 16:57:08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홍성천)는 29일 수형자 취업 알선을 위해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출소가 임박한 수용자 11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수상동 ㈜광진기업 등 4개 구인업체와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복지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가 참여해 취업관련 구직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해 출소예정자의 취업을 도왔다.
한 참가자는 "출소 후 사회적응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어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에게 분기마다 구인업체와 관련기관을 초빙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취업알선으로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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