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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25, 코인 트레이딩봇 소프트회사 CWE와 MOU 체결

2018-06-25 15:57:0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화폐 P2P(Peer To Peer) 중개거래 플랫폼 코인25(대표 차순학)가 23일 삼성동 코인25 한국지사에서 암호화폐 트레이딩로봇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크립토월드에볼루션(이하 CWE, 최고경영자 토마스페레즈-퀘베도)과 MOU를 체결했다.

CWE는 자동화된 암호화폐 매매에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2017년 8월에 시작해, 불과 1년만에 세계 1위의 트레이딩 로봇의 강자로 떠오른 기업이다. 트레이딩 로봇이 수익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작동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신 시장 개발과 트렌드로부터 사용자들의 매매를 극대화하기 위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86개국에 2만 5천명이 넘는 사용자가 9만 5천대 이상의 로봇으로 하루 평균 1조 5000억 이상 거래량을 운용하기 때문에, 신생기업인 코인25와 국내에선 유일하게 MOU를 체결했다는 것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인25에는 CWE의 선진화되고 검증된 보안기술과 트레이딩 소프트웨어 기술이 탑재된다. 이는 최적화된 보안 시스템을 통해 안전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근 연이은 해킹사고로 침체된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심리적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CWE 관계자는 “코인25가 비록 신생기업이라 하더라도 미래 비전과 발전성을 보았을 때 코인시장의 이해가 반영된 IT 기술력을 지닌 것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특히 코인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거래를 구축하는 전반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한국과의 최초 업무 협약에 핵심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엔엠유 차순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외국거래소를 이용하던 국,내외 구매자들 모두가 유입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외화 유입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강력한 보안의 KT 보안관리시스템으로 구축된 J-bit 거래소 또한 코인25의 안전한 거래소 지향의 뜻을 지지하며 이번에 코인25ex로 사명을 변경해, 4차 산업혁명의 안전한 암호화폐 상용화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P2P 중개거래 플랫폼 코인25는 최근 인도네시아 레디젼(Redision)과 선불카드 풀사(Pulsa)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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