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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여름 레포츠 겨냥 아쿠아슈즈 3종 출시

2018-06-22 09:50: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진레저(대표 김정)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물놀이를 포함한 각종 레포츠 활동에 적합한 아쿠아슈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쿠아슈즈는 러닝화 스타일의 ‘오리온’과 샌들 스타일의 ‘모카’, ‘라임’으로 계곡이나 해변에서의 워터스포츠부터 캠핑, 트레킹 등 뭍에서 하는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해진 여름 레저활동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했다.
먼저, ‘오리온’은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러닝화 스타일로 발 전체를 감싸줘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측면의 물빠짐 기능으로 물놀이 시에도 신발 속 고인 물이 신속하게 배출돼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신고 벗기 편한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 8천원.

샌들 스타일인 ‘모카’는 계곡 트레킹을 비롯해 각종 워터스포츠 시 적합한 제품으로 네오플랜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신었을 때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에 미끄럼 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신발 앞부분에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코 보호 고무창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그레이와 핑크 두 가지 컬러로, 가격은 8만 2천원.

또, 여성 전용 제품인 ‘라임’은 발등 높이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밴드를 적용해 착용감과 편의성을 높인 아쿠아 샌들로, 와인과 카키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마운티아 신발기획팀 정재영 차장은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워터스포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아쿠아슈즈 역시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물과 근접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예기치 못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만큼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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