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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됐다, 지난 해보다 빨리 찾아온 夏 불청객...얼마나 갈까

2018-06-18 22:29:56

장마 시작됐다, 지난 해보다 빨리 찾아온 夏 불청객...얼마나 갈까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벌써 장마 시작됐다 / 출처 와이티엔 보도화면)

벌써 장마가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다소 빠른 감이 있지만 비교적 평균적인 날짜로 찾아온 것.
18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20일을 전후로 제주지역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됐다가 서서히 올라오면선 본격적으로 비가 내린다.

또 이번 장마전선은 제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북상하기 시작해 7월 초에는 내륙으로도 점차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향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야겠다.

특히 장마는 지난 해 다소 늦은 감이 있었다. 지난 해는 6월 24일쯤에 장마가 시작됐지만 이후 남하하면서 먼 바다에서 머물기를 반복 소강 상태가 길었다.
더불어 지난 해 장마는 제주도가 33일로 평년(32일)보다 길었으며,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31일과 29일로 평년(32일)보다 짧았고 기간 동안 전국평균 강수량은 291.2㎜로 평년(356.1㎜)보다 적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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