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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2018 국제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엑스포’ 참가

2018-06-16 16:28:31

[로이슈 임한희 기자] 증강현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1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하여 ‘Remote AR’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버넥트의 대표 솔루션인 Remote AR(리모트에이알)은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원격 업무지원 솔루션으로, 현장 작업자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원격으로 연결된 전문가에게 업무현장을 공유하면, 원격으로 연결된 전문가는 영상 및 음성공유뿐 아니라, 텍스트 기능, 마우스 포인팅기능, 드로잉 및 이미지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현장 작업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즉각적으로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업무 지원을 위한 출장감소 및 기업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하태진 대표이사는 “현재까지는 VR이 시장규모에서 AR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 이후로는 AR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전체시장의 80%인 약 140조의 매출이 AR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4차 산업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증강현실(AR)기술로 구현하는 제조 산업현장의 미래” 라는 주제로 AR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팩토리 실제 구축사례 및 AR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등 Smart Work 솔루션에 대하여 강연 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KOSF) 공식 협력사인 버넥트는 지난 2016년부터 AR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점검, 유지보수 작업을 스마트글라스, 스마트폰, 태블릿PC, 웹 등의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 기반 원격지원 솔루션의 경우,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해 산업현장에 적용이 어렵지만 Remote AR 솔루션은 스마트글라스에서도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및 스마트공장 맞춤형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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