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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 런칭

2018-06-15 18:15:27

(사진='웰컴 스타트업' CI)
(사진='웰컴 스타트업'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온디멘드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에 따르면 ‘웰컴 스타트업(Welcome Startup)’으로 명명된 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웰컴금융그룹과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On-Demand 서비스 & 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5000만원 이상 및 시리즈A 투자(전략적 투자)나 위워크 12개월 입주비용 지원(4인실 기준)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선발 대상은 ▲Automotive & Mobility, ▲Food & Delivery, ▲Home Service&Reservation, ▲Leisure&Media, ▲Vertical Commerce&Payment의 5개 분야다.

모집 분야는 수혜기업의 성장단계/지원범위에 따라 “W-SPRINT"와 ”W-SCALEUP",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웰컴측은 두 영역을 합쳐 최소 5개 이상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W-SPRINT 코스의 지원 대상은 5대 온디멘드 분야의 Service & Tech 초기 스타트업으로, 현재 On-Demand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드 투자(또는 업무 공간)가 즉시 필요하고, 로아인벤션랩의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에 의해 후속투자 유치, 웰컴금융그룹과의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 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팀을 선발할 방침이다.

W-SCALEUP 코스는 웰컴금융그룹의 은행이용고객-결제-렌탈-신흥아시아 시장(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90일 이내 PoC 테스트 또는 Prototype 테스트용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동반 성장할 스타트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W-SCALEUP 코스는 웰컴금융그룹의 CEO가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전략적 투자(Series A급) 또는 합작법인(JV)설립 등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이번 ‘웰컴 스타트업(Welcome 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신흥 아시아 시장(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을 공략하는 차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웰컴금융그룹이 주도하는 온디멘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웰컴 스타트업”의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며, 자세한 공모 요강 및 공모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인 웰컴스타트업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확인, 신청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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