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법원(법원장 이광만)은 지난 30일 몽골여성판사협회(협회장 돌람수렁)가 부산지법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여성사협회의 사전 방문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부산지법 공보관인 조장현 판사의 안내로 부산법원종합청사 견학 및 재판을 방청했다.
공보관이 대한민국법원의 전자소송에 대해 홍보하고 민사합의(제9민사부)재판부(재판장 조현철 부장판사)방청 후 재판장이 휴정시간에 방문단이 방청했던 사건의 내용 및 민사소송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형사항소재판(부산고등법원 제2형사부)방청과 구속피고인 대기실도 견학했다.
이어 소회의실(802호)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지법 이광만 법원장, 김문희·임해지·김윤영 여성부장판사 3명이 참석했다. 몽골여성판사협회는 돌람수렁 협회장, 몽골지역 각지의 법원장 7명 및 판사 12명이 참여했다. 통역은 장연희 세정글로벌 대표가 맡았다.
양국의 사법제도 등(양국의 재판진행기간, 판결 선고과정, 양국 법관의 급여체계, 여성법관의 출산과 관련한 육아휴직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직후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끝으로 1층 메타포 앞에서 기념촬영으로 송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이번 방문은 몽골여성사협회의 사전 방문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부산지법 공보관인 조장현 판사의 안내로 부산법원종합청사 견학 및 재판을 방청했다.
이어 소회의실(802호)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지법 이광만 법원장, 김문희·임해지·김윤영 여성부장판사 3명이 참석했다. 몽골여성판사협회는 돌람수렁 협회장, 몽골지역 각지의 법원장 7명 및 판사 12명이 참여했다. 통역은 장연희 세정글로벌 대표가 맡았다.
양국의 사법제도 등(양국의 재판진행기간, 판결 선고과정, 양국 법관의 급여체계, 여성법관의 출산과 관련한 육아휴직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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