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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현금지급기 훼손 현금 훔치려다 보안요원에 덜미

2018-05-18 1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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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창녕경찰서는 현금지급기 훼손, 현금을 절취하려다 보안요원에게 붙잡힌 피의자 A씨(절도 혐의)의 신병을 인수해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특가법위반(절도)으로 구속, 지난 5월 6일 밀양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5월 13일 0시4분경 창녕군 부곡농협 온천지점 외부에 설치된 365자동화코너 내 현금지급기를 손으로 잡아 흔들어 손괴하고 현금을 절취하려다 무인경비시스템 작동으로 경비업체 보안요원이 출동, 현행범인으로 체포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배가고파 현금을 절취하려했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5월15일)받아 여죄를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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