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작고 가벼운 바디에 4K 동영상까지 가능한 하이엔드 미러리스 ‘X-T20’과 뛰어난 휴대성이 돋보이는 초소형 경량 줌 렌즈 ‘XC15-45mmF3.5-5.6’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지필름 X-T20은 위상차 검출 AF, 틸트 터치 액정에 4K 동영상 촬영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다. 뛰어난 촬영 성능과 눈길을 사로잡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런칭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진 애호가들은 물론 카메라 입문자에게도 입소문이 퍼지며 중고 제품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다.
자사 플래그십 미러리스 라인업과 같은 2430만 화소 APS-C X-Trans CMOS Ⅲ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인 X-Processor Pro가 탑재되어 있으며, 드라이브 다이얼을 통해 손쉽게 사진에서 동영상 녹화 모드로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광각에서 준망원에 해당하는 23mm~69mm(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의 전동 줌 렌즈다. X 시리즈 교환 줌 렌즈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으며, 뛰어난 색 재현 기술로 풍경 및 인물 사진 촬영 모두에 추천된다.

촬영 거리에 상관 없이 왜곡이 적고 정확한 색상의 뛰어난 해상도로 결과물을 제공하며, 최소 초점거리 5cm를 지원해 음식이나 꽃, 작은 액세서리 등의 근접 촬영에도 적합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뛰어난 촬영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겸비한 X-T20과 초소형 경량의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 렌즈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기능, 디자인, 가성비 모두를 충족하는 카메라로 고화질의 사진 촬영을 일상이나 여행에서 부담 없이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