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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포항서 직원 전문화교육 실시

2018-05-05 14:31:47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직원전문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직원전문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3일부터 1박2일에 걸쳐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가톨릭피정의집에서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직원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및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법무보호사업의 전문성 제고, 범죄예방실천 최고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전정주 교수를 초청해 '법학적 상상 그 아름다운 소통의 지렛대'라는 주제의 특강도 들었다.

박태규 지부장은 "우리 법무공단이 출소자와 출소자 가정을 돕고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일에 부지런할수록 재범감소, 사회재통합, 사회적 비용절감, 사회안전망확보라는 국민들의 무지개빛 여망을 효과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명심하는 일에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는 출소자 자녀 지원 시 세밀한 배려는 항상 갖고 가야 할 '금과옥조'라는 점 등 보호사업지원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또 위원들과 공단직원, 그리고 위원 상호간에 더욱 단단한 결속과 소통강화라는 바탕은 끊임없이 지속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법포럼경북로스쿨 포항2기 서종수 회장은 "사람의 성장은 교육에 있고 성장의 열매를 이웃과 함께 나눌 때 성숙으로 진입한다" 면서 "성장의 열매를 출소자들과 함께 나누는 일의 중심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공단 대구지부 직원전문화교육 참관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공단 대구지부 가정복윈위원회 회장이자 보호위원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수원 위원, 공단 대구지부 이자희 과장 등 3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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