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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자살기도자 70대 여성 구조

2018-05-03 19:28:31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일 낮 12시 25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백섬 해안가(인어상 주변)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70·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낮 12시 12분경 주변 행인이 해상에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광안리파출소 직원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익수자 A씨를 구조, 119 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경위에 대해 A씨는 자살 목적으로 해상에 입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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