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푸르넷 아이스쿨이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혁신적 교육 웹사이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단체, 공공기관의 창의적 활동과 비즈니스 성과를 시상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22개 국가에서 약 800여편이 참여했다. 푸르넷 아이스쿨은 초등 이러닝 교육 설계의 창의성과 학습 콘텐츠 구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혁신적 교육 웹사이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내 대표적인 초등 인터넷 동영상 강의 사이트인 푸르넷 아이스쿨은 2001년 오픈 이후 교육과정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기존 이러닝 교육 시스템을 완전히 탈피한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올포원(All For One)’ 학습 시스템을 최초 도입했다. 올포원 학습 시스템은 불필요한 학습 단계를 제거하고 실력 향상에 꼭 필요한 학습 요소만으로 구성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특성과 성취 수준을 고려하여 혁신적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푸르넷 아이스쿨은 긴 시간동안 집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학습 특성을 고려하여 웹사이트 메뉴와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학생들이 놀이하듯 공부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요소를 동영상 강의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마술, 드론 촬영 영상,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돕고 있다.

푸르넷닷컴 김순년 대표이사는 “초등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연구하여 기획한 ‘올포원 학습 시스템’ 및 다채로운 학습 컨텐츠를 선보여 온 푸르넷 아이스쿨의 혁신적인 웹사이트가 국제 비즈니스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푸르넷 아이스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