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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규 분양단지에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도입

유러피안 하우스 콘셉트로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 제안

2018-04-17 11:17:45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실내.(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실내.(사진=대림산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림산업이 국내 최초로 e편한세상 신규 분양 아파트에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이기로 했다.

e편한세상 전 사업지에 적용되는 신규 인테리어는 유러피안 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콘셉트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러피안의 따스함이 담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제안하며 자연의 멋과 조화가 있는 e편한세상만의 공간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대림산업은 배려와 세심함을 더해 인테리어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3000만~4000만원 가량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이 이번에 선보이는 인테리어 소재는 타일과 바닥재로 현재 e편한세상 전 사업지의 거실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에 적용된다.

‘체포 그레이’ 타일은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에서 생산되던 것으로 로마시대부터 밀라노의 수많은 건물에 장식됐다.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는 클래식한 공간의 품격을 타일에 재현시키면서 거실에서 유럽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나아가 ‘부카 비앙카’ 타일은 타일마다 과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패턴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어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는다. 스톤 텍스처와 만난 고급스러운 색감이 마치 유럽에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해준다. 차분하지만 차갑지 않고 온기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이 타일의 매력이다.
아울러 바닥 마감재 ‘세라’는 기존보다 20㎜를 더 늘려 마치 작은 방이 거실처럼 넓어 보이는 기적을 선사해준다. 여기에 115㎜의 넓어진 폭으로 공간에 깊이감을 한층 불어 넣으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고객들이 요구하기에 앞서 트렌드를 반영하고 세심함과 배려가 담긴 인테리어를 먼저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입주할 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세팅이 되어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고 유럽 감섬의 고급스러움도 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는 부산시 북구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금정산’에도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5월 8일~1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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