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고객이 개인의 영어학습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월정액 학습 상품 ‘프리미엄 150’과 ‘말이되는 99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150’은 방문학습 브랜드인 윤선생영어교실의 월정액 상품으로, 매월 24차시(교재 및 음원 포함)의 학습과 방문관리 서비스 4회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매월 학습량에 따라 비용이 산정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150’ 상품은 매월 고정 비용으로 정해진 양을 학습하는 형태다. 기본 교육비는 월 15만원이며, 학습량이나 방문관리 횟수를 늘리고 싶은 경우에는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기존 종량제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했던 회원도 ‘프리미엄 150’ 상품으로 변경 가능하다.
‘말이되는 99패키지’는 절약형 브랜드 윤선생웰스터디의 월정액 신상품으로, 매월 20차시(교재 및 음원 포함)의 학습과 방문관리 서비스 3회, 온라인 영어도서관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영어도서관 이용권은 ‘아이들이북’의 해외유명원서 1천7백여 권 e북과 비디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의 영어동화책, DVD 구입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학습비는 정가 월 12만 1천원에서 약 18% 할인된 가격인 월 9만9천원이다.

윤선생 측 관계자는 “금번에 출시된 월정액 상품를 통해 윤선생 학습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관여 특성을 지닌 교육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변화된 학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선생은 월정액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회원 대상으로 학습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말까지 ‘프리미엄 150’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3개월 간 최대 12만원의 학습비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말이되는 99패키지’는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서 론칭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이달 30일까지 특별가인 5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