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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 이전…서비스센터도 신규 오픈

스포트 컨셉트 존, 익스클루시브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 마련

2018-04-11 13:14:00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사진=아우디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사진=아우디 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기존 송파 전시장이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을 확장·이전하고 서비스센터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맡는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은 연면적 약 6269㎡(1896평),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Audi Exclusive Zone)’,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Audi Sport Concept Zone)’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서비스센터는 3층에 위치하며 차량 경정비가 가능한 5개의 워크베이를 두고 있다.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를 통해 작업시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층에는 서비스센터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송파, 강동 지역은 물론 위례신도시, 하남 및 성남 지역 등 서울 동남권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아우디 송파대로의 확장 리뉴얼 오픈으로 서울 동남권고객들에게 차량 구매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A/S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고객 접점 확대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대로 전시장에서는 오는 14일 오픈 기념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A6 시승을 비롯해 랩타임 이벤트, 타로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아우디 차량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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