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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테고사이언스, 2~3분기 신약 출시로 흑자 지속 전망”

2018-04-06 09:27:36

(자료=IBK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IBK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IBK투자증권은 세포치료제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 전일 종가 12만4700원)가 올해 중반 눈밑주름치료제 출시로 꾸준한 매출 성장과 흑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01년 설립한 후 2014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테고사이언스는 2002년 출시한 자가피부세포 중증화상치료제 홀로덤과 2005년 출시한 동종피부세포 화상치료제 칼로덤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세포치료제기업이다. IBK투자증권은 이 두 제품의 매출이 테고사이언스의 지난해 매출액 86억원(전년 대비 3.6% 증가)의 95.2%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에 의하면 눈밑주름치료제 로스미르는 자가 섬유아세포 치료제로, 초기진입은 다소 더딜 수 있으나 미용시술시장의 세분화와 시술연령대의 확장 경향을 고려할 때 향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전근개파열 치료제 TPX-114 역시 자가 섬유아세포 치료제로 회전근개파열 환자가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빠르게 증가세인 점을 고려할 때 세계최초의 인대 재생 효과를 지닌 치료제로써 분명한 수요를 지닐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밝혔다.

IBK투자증권 박시형 연구원은 “상장이래 꾸준한 매출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중인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중반 출시하는 눈밑주름 치료제로 실적 향상을, 개발중인 회전근개파열 치료제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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