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금강주택이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자사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단지 내 조경시설을 바탕으로 세대 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지난 3월 30일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원에서 개관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74㎡B와 84㎡A 두 개의 주택형이 건립돼 있었다.
총 4개의 주택형(79㎡A·B, 84㎡A·B)으로 구성돼 있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특히 전용면적 84㎡A이 주력으로, 이 주택형에는 금강주택만의 특화평면인 ‘룸 테라스’가 설계돼 있어 세대 내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한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A 주택형 297가구에 도입되는 룸 테라스는 기존의 안방발코니를 2배이상 넓게 설계하고 폐쇄형 창틀이 아닌 반개방형 강화유리를 시공해 세대 내에서도 외부의 환경과 조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화설계다.

특히 이 주택형은 각 주동 측면부에 위치해 룸 테라스에서도 세대 간 간섭이 없고 더 넓은 조망권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거실에서 룸테라스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어 가족공동 공간으로써의 룸테라스나 안방에서만 출입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강화형 룸테라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시 중소형 평면임에도 5베이 4룸 구조가 가능해 채광은 물론 공간활용도까지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전체 590가구 중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룸테라스 주택형은 세대 내 쾌적함과 조망권을 극대화 하기 위한 주택형이다”며 “특히 단지가 위치한 장현지구 B3블록은 동측과 서측으로 공동주택 시설용지가 아닌 상업시설과 녹지공간이 위치하여 각 동 측면에 위치한 룸 테라스 주택형의 조망권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현지구 B3블록은 소사-원시선 연성역과 가까운 장점뿐만 아니라 사업부지 동측으로는 상업시설이 위치하며 서측으로는 녹지가 위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전체가 남동·남서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주력 주택형을 개방감이 가장 높은 각 동 측면으로 배치한 만큼 세대 내 조망권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실 수요자 중심의 시장개편으로 주택 구입 시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룸 테라스’ 설계와 깊은 배려심이 돋보이는 동 배치로 주목 받고 있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청약성적이 기대된다.

한편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월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