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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신재생‧상생협력 현장경영 나서

2018-03-14 09:54:42

[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박일준 사장은 14일 오전 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전남 영광군 일원의 서해안 윈드팜(Wind-Farm)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운영 및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후속 사업 확대를 위해 인근 염해지역과 간척지 등 신규 태양광 및 해상풍력의 입지를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전남 영광군에 호남풍력(20㎿), 영광백수풍력(40㎿), 영광지산풍력(3㎿)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영광풍력(79.6㎿)을 건설하고 있다. 영광풍력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인 140㎿급 서해안 윈드팜 조성이 완료된다.

박 사장은 이날 서해안 윈드팜 현장을 점검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와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노력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박 사장은 이날 오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8' 전시회를 찾아 동서발전을 비롯한 발전 6사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발전산업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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