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뉴딘콘텐츠가 운영하는 스크린 야구 서비스 스트라이크존이 런칭 2년만에 누적이용 고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뉴딘콘텐츠는 소비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예비 창업주 대상 창업 지원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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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에 따르면 소비자 대상 할인 이벤트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스트라이크존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스트라이크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만원 할인권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할인권은 매장당 100매까지만 이용이 가능해 사전에 방문하고자 하는 매장의 할인권 사용 가능 여부 확인이 필수며, 일부 사용 불가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더해 2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로 연장해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창업 지원 프로모션은 창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35% 할인된 가격에 시스템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500만 이용고객 돌파 기념으로 기간을 연장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지원 프로모션 및 창업 상담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뉴딘콘텐츠에 의하면 스트라이크존은 지난 2016년 2월 론칭 이후 1년 6개월만에 300만 이용 고객을 돌파했으며, 이번 이용고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이같은 자사의 급속한 성장에 대해 연식구, 비전 센서 등 스트라이크존만의 기술력은 물론 ‘야스모(야구스윙모습)’와 같은 소비자 대상의 차별화된 시스템 개발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더해 최근 스크린 테니스, 볼링, 낚시와 같은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적 요인도 스트라이크존의 인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런칭 2년만에 누적 500만 돌파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과 예비 창업주 대상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끊임없는 기술력 개발과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