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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일본 구마모토현 변호사회, 교류회 가져

2017-11-06 16:38:10

(첫째줄 왼쪽에서부터 4번째) 김주열 회장, (5번째)구마모토현 변호사회 회장 미야타 후사유키가 회원들과 기념촬영.이미지 확대보기
(첫째줄 왼쪽에서부터 4번째) 김주열 회장, (5번째)구마모토현 변호사회 회장 미야타 후사유키가 회원들과 기념촬영.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회)는 지난 3일 양국 간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법률서비스 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 변호사회(회장:宮田房之 미야타 후사유키)와 제18회 교류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구마모토현 변호사회를 초대해 북핵의 경고와 국제법과의 충돌 문제(발표자 나유신 국제이사) 등 한국의 정세와 구마모토현의 지진 이후 현 상황(발표자 守田英昭 모리타 히데아키 국제위원장) 등에 대해 발표하며 의견을 나눴다.
구마모토현 변호사회와의 교류는 2004년 이후로 양회 간에 긴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변호사회가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엔을 지원한 바 있다.

경남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로 본회 회원들은 구마모토현 변호사회 발표내용 중 자연재해 복구관련 법률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구마모토현 변호사들은 본회의 발표내용으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가장 가까운 나라로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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