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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경남지방변호사회 변호사 대상 도산분야 강의

2017-10-31 10:56:18

경남지방변호사회 변호사를 대상으로 도산분야 강의를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경남지방변호사회 변호사를 대상으로 도산분야 강의를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지방법원(법원장 박효관) 소속 법관 2명이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의 요청으로 30일 변호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법인회생 및 개인회생 사건 관련 전문연수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회생을 담당하는 변호사들의 전문성 제고 및 기업회생절차의 공정성과 효율성은 물론 당사자들의 신뢰를 증대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지법 손승범 판사(법인회생, 법인파산 담당)는 △‘회생사건실무의 요지’를 주제로 채무자회생법과 주요 선례 등을 근거로 기업회생절차의 실무상 주요 쟁점을 짚었다.

차동경 판사(개인회생, 개인파산 담당)는 △‘개인회생절차의 개요와 실무상 주요 쟁점’을 주제로 개인회생절차 개시신청 단계부터 변제계획안 인가 후 면책결정에 이르기까지 실무적인 주요 쟁점을 소개하고 각 절차진행 단계별 신청대리인이 유의할 사항을 전달했다.

박규도 창원지법 공보판사는 “개인회생 사건에 관해 변호사들은 법원의 사건 처리 실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고, 법원은 개인회생 사건 당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변호사로부터 청취함으로써 업무처리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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